영상진짜 가성비 아이폰 나온다...“100만원도 안 되는데 이런 기능까지”
입력 2026-02-11 16:05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7e’가 오는 19일 공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직전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16e’를 출시한 지 꼭 1년 만이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19일 아이폰 17e를 전격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아이폰 17e에 최소 4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가격에…A19 칩부터 맥세이프까지? = 거먼은 최근 발행한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아이폰 17e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17 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A19 칩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SMC의 3세대 3나노 공정인 N3P를 활용해 제작돼,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최대 10% 향상된다. 무선 고속 충전 등을 지원하는 맥세이프(MagSafe) 기능 또한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애플의 최신 셀룰러 모뎀 칩인 C1X, 블루투스·와이파이·스레드(Thread) 연결을 담당하는 N1 칩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면에서는 아이폰 16e와 동일한 ‘노치 디자인’ 혹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각각 제기된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유사한 약 4000mAh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 16e와 동일한 99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17 기본형(256GB, 129만원)에 비해 30만원 저렴하지만, 기능을 대폭 강화해 ‘가성비 모델’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한편 경쟁사 구글도 오는 18일 보급형 모델 픽셀 10a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구글은 픽셀 10a의 구체적인 제품 사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출시 예고 영상에 등장한 슬로건이 “더 많은 저장 공간을 갖춘 폰, 곧 출시된다”인 점을 감안하면 저장 용량이 기존보다 늘어난 256GB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픽셀 10a의 가격은 500달러(약 73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 유력하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대가 200만원 안팎으로 형성된 가운데, 100만원 이하로 책정된 보급형 모델들이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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