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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국민성장펀드에 2000억 선제 투입

금융권 최초 ‘매칭펀드’ 조성

입력 2026-02-11 18:26

지면 9면
우리금융지주 본사 전경. 사진 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 본사 전경. 사진 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00억 원 규모의 ‘우리국민성장매칭펀드’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5년간 국민성장펀드 민간금융에 10조 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하고 올해 자펀드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펀드 조성은 그중 20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 펀드는 외부 투자자에 대한 의존 없이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펀드로 산업 전반 지원, 스케일업, 초장기 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에서 재정출자금 관리와 산업은행과 협력해 자펀드 운용사 선정 역할을 하는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우리PE자산운용과 우리벤처파트너스도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올해 국민성장펀드 2조 원과 그룹 자체 투자 1조 4000억 원 등 총 3조 4000억 원을 생산적 금융에 집중 투자해 민간 부문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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