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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성과급 반영해 퇴직금 지급…재계, 비용증가 긴장

■AI프리즘 [직장인 뉴스]

삼전, 20년 근속 시 퇴직금 1300만 원 증가

AI 시대 전문가 73% “정부·민간 준비 부족”

‘팬텀’ 줄이려 범용보다 목적특화용 AI에 관심

입력 2026-02-12 07: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성과급 퇴직금 반영: 삼성전자(005930)가 대법원 판결을 수용해 목표달성장려금(TAI)을 퇴직금에 포함하기로 결정하면서 SK, LG(003550) 등 재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성과급 체계를 포함한 총 보상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재무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상황이다.

■ AI 시대 대응 부족: 고용 노동 전문가 15명 중 10명이 정부와 민간의 AI 시대 대응 수준을 ‘보통 이하’로 평가하며 사회안전망 보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 활용 능력과 함께 인간 고유의 창의적 역량을 개발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 AI 프롬프트 기술: AI의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잡한 요구를 단계별로 쪼개고 구체적 용어를 사용하는 프롬프트 기술이 필수적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확한 질문 방법을 익히고 결과물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전자, 성과급 반영해 퇴직금 지급한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대법원 판결을 수용해 목표달성장려금(TAI)을 퇴직금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20년 근속 직원의 경우 약 1300만 원의 퇴직금이 증가할 전망이다. 대법원은 TAI가 매년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고 기준이 사전 확정된 ‘임금’으로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12일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어 생산성격려금(PI)의 임금성 인정 여부가 재계 전반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신입 직장인들은 성과급 체계를 포함한 총 보상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업의 임금체계 변화를 주시하며 장기적 재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2. “새로운 질서 닥쳐오는데 정부도 민간도 준비 없어”

- 핵심 요약: 고용 노동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73.3%가 정부와 민간의 AI 시대 대응 수준을 ‘보통 이하’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직업 훈련(38.5%)과 일자리 감소 대응(23%)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AI 도입으로 해체되고 재편되는 직무 구조에 맞춰 인간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산업구조 전환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생 직장에서 평생 고용으로 변화된 만큼 직업훈련이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 인정되는 단계까지 가야 한다. 노사를 넘어 사회 전체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 개념 → 정리 → 분석順…단계별로 쪼개 질문을

- 핵심 요약: AI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기술이 중요하며, 복잡한 요구를 ‘개념 정의→사례 정리→비교 분석’처럼 단계별로 쪼개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모호한 표현 대신 구체적 용어를 사용하고, ‘최근 연구’ 대신 ‘2023~2024년 발표된 국제 학술지 논문’처럼 명확히 규정할수록 AI의 답변 범위가 좁아진다. 답변 생성 후 “작성한 내용이 사실인지 재검토하라”고 요구하는 자가 팩트체크 단계를 추가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외부 자료를 보여주고 직접 대조하도록 하는 검색결합생성(RAG) 방식도 환각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신입 직장인들은 AI 도구를 업무에 활용할 때 이러한 프롬프트 기술을 숙지해 정확한 결과물을 얻어야 한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범용AI에 뒤통수 맞은 연구자들…목적특화형으로 눈 돌린다

- 핵심 요약: AI가 인용한 논문의 17%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확인할 수 없는 ‘팬텀’ 상태로 나타나며, 이 중 5%는 완전한 가짜로 확인됐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이 논문을 검색하지 않고 기억 속 패턴을 재조합하면서 디테일이 부족한 결과물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이에 과학계는 챗GPT나 퍼플렉시티 같은 범용 AI보다 오픈스칼러, 페이퍼QA, 엘리싯, 컨센서스 같은 목적 특화형 AI에 주목하고 있다. 오픈스칼러는 4500만 건 이상의 오픈 액세스 논문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모든 문장이 실존 논문과 실시간으로 연결돼 가짜 참고 문헌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 신입 직장인들은 업무 목적에 맞는 특화형 AI 도구를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

5. 아이슬란드·벨기에 주4일제 도입…‘노동없는 사회’ 실험 이미 시작

- 핵심 요약: 아이슬란드와 벨기에가 AI와 로봇 시대를 대비해 주 4일제를 도입하며 노동 최적 시간에 대한 사회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벨기에는 2022년 주 4일제 법안을 통과시켜 근로자 요청에 따라 하루 근무시간을 9시간 30분으로 늘리는 대신 주 4일 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슬란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주 40시간 근로시간을 주 35~36시간으로 단계적으로 줄이는 실험을 단행했다. 다만 압축 노동으로 인한 노동 강도 심화, 직종 간 형평성 문제, 실질 임금 저하 등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이러한 글로벌 근무 방식 변화 트렌드를 주시하며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6. 정권따라 누더기 된 공기업 평가…“매년 시험 보느라 진짜일 뒷전”

- 핵심 요약: 342곳 공공기관이 매년 받는 경영 평가의 지표가 정권 교체 시마다 대폭 변경되면서 평가 준비에 과도한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안전 및 책임경영’ 배점을 14점에서 18.5점으로 높이고 ‘재무 성과 관리’를 21점에서 15점으로 낮췄으며,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 가치 배점을 5점에서 22점으로 올렸다가 윤석열 정부에서 15점으로 다시 조정됐다. 전문가들은 평가 주기를 2~3년으로 늘리고 항목을 단순화하는 등 근본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정권 변화에 따른 조직 방향성 변화를 이해하고 본업과 평가 대응 업무를 균형있게 수행하는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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