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2호서 1000억 투입
투자처 6개 중 4개 수익권
앱클론 원금 대비 3.52배 수익
성일하이텍 R&D 센터. 성일하이텍
사모펀드(PEF) 운용사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상장사 메자닌 투자로 5개월 만에 60%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파라투스혁신성장M&A 2호’의 메자닌 포트폴리오 평가 수익률은 64%로 집계됐다. 파라투스혁신성장M&A 2호는 파라투스가 지난해 결성한 1900억 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다.
파라투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 펀드를 통해 △더블유씨피(393890)(150억 원) △성일하이텍(365340)(200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50억 원) △앱클론(174900)(150억 원) △노바렉스(194700)(49억 원) △케이엔제이(272110)(200억 원) 등에 총 1000억 원을 메자닌 방식으로 투자했다.
메자닌 투자원금은 현재 1.64배 불어난 약 1600억 원으로 늘어났다. 6개 투자처 중 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기업에 따라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영구CB, 전환우선주(CPS) 등이 활용됐다. 메자닌 특성상 투자자는 수익 상방을 열어두면서 유사시 원리금은 회수할 수 있다.
종목별로는 바이오 기업 앱클론의 성과가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10월 앱클론의 영구CB와 CPS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전환가는 1만 8223원이었으나 주가가 6만 4100원까지 치솟으며 투자원금은 4개월 만에 3.52배 늘어났다.
지난달 27일 CB 투자한 케이엔제이는 1.63배, 지난해 10월 투자처인 성일하이텍은 1.53배의 평가 이익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투자가 집행된 더블유씨피도 전환가 7396원 대비 주가가 9040원까지 오르며 22%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과 12월에 각각 투자된 SK바이오사이언스(EB)와 노바렉스(EB)는 현 주가가 교환가액을 소폭 하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파라투스는 지난해 말 메자닌 투자를 적극 집행하면서 파라투스혁신성장M&A 2호의 드라이파우더(미집행 자금) 대부분을 소진했다. 신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진행되는 국민성장펀드 출자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상장사 메자닌 투자로 5개월 만에 60%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파라투스혁신성장M&A 2호’의 메자닌 포트폴리오 평가 수익률은 64%로 집계됐다. 파라투스혁신성장M&A 2호는 파라투스가 지난해 결성한 1900억 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다.
파라투스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 펀드를 통해 △더블유씨피(393890)(150억 원) △성일하이텍(365340)(200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250억 원) △앱클론(174900)(150억 원) △노바렉스(194700)(49억 원) △케이엔제이(272110)(200억 원) 등에 총 1000억 원을 메자닌 방식으로 투자했다.
메자닌 투자원금은 현재 1.64배 불어난 약 1600억 원으로 늘어났다. 6개 투자처 중 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기업에 따라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영구CB, 전환우선주(CPS) 등이 활용됐다. 메자닌 특성상 투자자는 수익 상방을 열어두면서 유사시 원리금은 회수할 수 있다.
종목별로는 바이오 기업 앱클론의 성과가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10월 앱클론의 영구CB와 CPS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전환가는 1만 8223원이었으나 주가가 6만 4100원까지 치솟으며 투자원금은 4개월 만에 3.52배 늘어났다.
지난달 27일 CB 투자한 케이엔제이는 1.63배, 지난해 10월 투자처인 성일하이텍은 1.53배의 평가 이익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투자가 집행된 더블유씨피도 전환가 7396원 대비 주가가 9040원까지 오르며 22%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과 12월에 각각 투자된 SK바이오사이언스(EB)와 노바렉스(EB)는 현 주가가 교환가액을 소폭 하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파라투스는 지난해 말 메자닌 투자를 적극 집행하면서 파라투스혁신성장M&A 2호의 드라이파우더(미집행 자금) 대부분을 소진했다. 신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진행되는 국민성장펀드 출자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