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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국산 소재 카드로 ESS 수주 50.3% 대반전

■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SK온, 국산 소재 전략으로 ESS 입찰 284㎿ 수주

넥슨, 매출 4조 5072억 2년 연속 최대

삼성전자, 7조 美 반도체 R&D 센터 합류

입력 2026-02-13 08:0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배터리 경쟁 구도 급변: SK온이 1조 원대 규모의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에서 50.3%(284㎿) 수주에 성공하며 1차 입찰 0%에서 극적인 반등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비가격 지표 평가 비중을 40%에서 50%로 강화한 가운데 국산 소재 사용 약속과 서산 공장 증설 계획이 주효했고, 배터리 산업에서 소재 국산화와 생산 인프라가 새로운 경쟁력 요소로 급부상하는 양상이다.

■ 게임 IP 성장 가속화: 넥슨이 2025년 매출 4조5072억 원, 영업이익 1조1765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게임사 최초 4조 원 매출 시대를 연 데 이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또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가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하고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하면서 기존 IP의 안정적 성장세와 신작 흥행이 동시에 실적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 글로벌 기술 협력 강화: 삼성전자(005930)가 AMAT의 50억 달러(약 7조 원) 규모 에픽 센터 창립 멤버로 합류하며 반도체 장비 기업과 초기 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기존 직렬적 개발 방식에서 소재 공학 기업과 제조사가 한 공간에서 병렬적으로 연구하는 에픽 모델로 전환되면서 연구실에서 제조 시설로 이어지는 기술 상용화 속도가 대폭 빨라질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국내 산업 기여도 업은 SK온…2차 ESS 정부 입찰 50% 수주 대반전

- 핵심 요약: SK온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에서 284㎿(50.3%)를 수주하며 1차 입찰 0%에서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가 안전성과 국산 기자재 사용 등 비가격 지표 평가 비중을 40%에서 50%로 강화한 가운데 SK온은 양극재·전해액·분리막을 모두 국내 업체에서 조달하겠다고 약속했고, 서산 공장 생산능력을 3GWh에서 6GWh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반면 삼성SDI(006400)는 202㎿(35.7%)로 선방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79㎿(14.0%)에 그치며 1·2차 합산 점유율에서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배터리 산업에서 소재 국산화와 안전성 강화가 새로운 경쟁력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양상이다.

2. 넥슨, 또 최대 실적…간판 IP·신작 쌍끌이 성장

- 핵심 요약: 넥슨이 2025년 연결기준 매출 4조5072억 원, 영업이익 1조1765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크 레이더스’가 누적 판매량 1400만 장을 돌파했고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 명을 기록하며 메가톤급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PC판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으며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 PC판도 한국과 중국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메이플 키우기’ 확율 오류로 매출 847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이 감소했지만 신작과 기존 IP의 안정적 성장세가 이를 상쇄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3. 삼성전자, 7조 규모 美 반도체 장비 R&D 합류한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장비 1위 기업 AMAT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건설하는 에픽 센터의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총 50억 달러(약 7조 원)가 투입되는 이 센터는 미국 내 반도체 장비 R&D 투자 중 최대 규모로,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공정별로 구획화된 직렬적 방식과 달리 에픽 모델은 소재 공학 기업과 반도체 제조사가 한 공간에서 병렬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기술 상용화 속도를 대폭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AMAT는 옹스트롬 시대를 대비한 몰리브덴 배선 기술, 나노시트 표면 산화 공정 장비 등 신기술도 공개하며 2㎚ 이하 미세 공정의 저항 증가와 전력 효율 저하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1회 평균 결제액 1위…CJ온스타일, 프리미엄 통했다

- 핵심 요약: CJ온스타일이 1회당 평균 결제 금액 20만 594원을 기록하며 전체 온라인 쇼핑몰 중 유일하게 20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고관여 프리미엄 전략의 성과로, 수백만 원대 다이슨·로보락 소형 가전부터 백화점급 브랜드 막스마라·아르떼미데까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연예인·전문가 IP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가 단순 판매를 넘어 제품 가치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지난달 선보인 1인당 최대 1700만 원대 스위스 여행 상품은 일반 여행 상품 대비 3배 높은 주문 건수를 기록하며 고가 상품도 라이브 방송으로 구입하는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된다.

5. 포스코, 함정용 신소재 개발…“방호력·경량화 두토끼 잡아”

- 핵심 요약: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함정용 고연성강과 방탄강을 개발하고 1월 한국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고연성강은 일반 조선용 후판 대비 연신율을 35% 이상 향상시켜 충돌 시 충격 흡수율이 약 58% 개선됐고, 방탄강은 기존 후판보다 두께를 약 30% 줄이면서도 강력한 방호 성능을 유지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5월 국제해양방산전시회에서 해당 기술을 발표해 국내외 방산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생산·품질·마케팅 등 사내 전 부서가 원팀 체계로 수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해군 차세대 함정 성능 향상은 물론 남미·동남아 해군 함정, 미해군 MRO(유지·정비·보수) 등 해외 프로젝트에도 적용 가능해 K방산 수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6. 변압기 호황에…IEN한창 소수지분 매각 타진

- 핵심 요약: 영업이익률 68%를 기록한 변압기 제조 기업 IEN한창이 소수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24년 기준 매출 2252억 원, 영업이익 1530억 원을 거두며 영업이익률 67.9%를 달성한 IEN한창은 글로벌 IB나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한 뒤 나스닥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1975년 설립된 IEN한창은 1998년부터 미국 영업을 개시해 1000여 곳의 판로를 개척했고, 매출 99%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하며 주로 현지 데이터센터나 발전소에 제품을 공급한다. 한편 세계 각국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미국 내 전력망 교체 수요 증가로 국내 변압기 기업이 호황을 맞고 있으며, 기업가치 약 5000억 원에 매물로 나온 동미전기공업도 2024년 매출 1044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으로 급증하며 업황 호조세를 입증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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