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신규 원전 유치…영덕군민 86% ‘찬성’

찬성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

군의회에 원전 유치 동의안 제출

수정 2026-02-13 09:50

입력 2026-02-13 09:46

영덕군청. 연합뉴스
영덕군청. 연합뉴스

경북 영덕군민 10명 중 8~9명은 원자력발전소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영덕군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의뢰해 군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86.18%가 원전 유치 찬성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당초 지난 9일 시작해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목표한 표본 수인 1400명이 일찍 채워져 이틀 만에 마무리됐다.

리얼미터가 7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5%가, 리서치웰이 704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9%가 각각 찬성했다.

원전 유치 찬성 이유로는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양 기관에서 각각 56.6%와 58.5%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영덕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주민을 대상으로 유선 10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리얼미터 27.1%, 리서치웰 25.6%였고 표본오차는 양사 모두 95% 신뢰수준에 ±3.7% 포인트다.

군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의회에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