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와 손잡고 압구정4구역 출사표
프리츠커상 수상 빛나는 노만 포스터 설계사 협업
한강 조망과 채광 극대화한 입체적 단지 배치 조성
입력 2026-02-13 10:55
삼성물산(028260)이 압구정4구역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만 포스터와 손을 잡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압구정4구역의 혁신적 대안 설계를 위해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 고급화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구조와 환경·기술 등을 통합하는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 로열 골드메달 등 건축계의 최고 영예를 모두 석권한 영향력 있는 건축가다. 또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해 명성을 쌓아온 글로벌 건축 설계 명가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을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어우러지면서도 주변을 압도하는 외관 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한강 조망과 채광 극대화, 프라이버스 보호 등 입지적 장점과 조합원 니즈를 반영한 단지 배치와 단지를 하나의 유기적 공간으로 연결하는 커뮤니티 구조 설계에도 신경쓸 방침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 재건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독보적인 상징성에 걸맞는 최상의 미래 가치를 설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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