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에 최대 1200만 원 성과급’ HD현대중공업 ‘통 큰 상생’
귀향비 포함 최대 1200만 원…총 2000억 규모
불황기에도 이어진 지원…복지 혜택도 ‘업계 유일’
입력 2026-02-13 14:48
HD현대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하며 강력한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HD현대중공업은 13일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귀향비 5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급 지급 총액은 무려 2000억 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이번 결정은 모기업의 경영 성과를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임금 격차를 해소해 동반 성장을 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으로 경영 실적 부담이 컸던 시기에도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 소득 보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성과급 지원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금성 지원 외에도 차별화된 복리후생 제도가 눈길을 끈다. HD현대중공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귀향비를 별도로 지급하고 있으며, 중식 비용 전액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사는 세계 최고의 조선업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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