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신한銀 전략산업 협력 맞손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투자에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지원
입력 2026-02-18 17:53
현대건설과 신한은행이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전략산업 분야 설비 투자에 신한금융그룹이 자금을 지원해 국가·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일조하겠다는 목표다.
현대건설과 신한은행은 13일 ‘생산적 금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사가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 중개 등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산적 금융은 첨단 미래산업, 벤처기업, 지방시장 등으로 자금 흐름을 전환해 실물경제의 설비투자와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선순환적 금융을 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가 핵심산업과 혁신기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생산적 영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협업과 사업 참여 기회를 신한은행에 제공하며 신한은행도 현대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금융 제안 및 투자, 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의 의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대전환을 이끌 첨단 전략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우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이 실물 경제의 투자와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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