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이어 고궁박물관도 개관 시간 30분 앞당겼다
3월1일부터 오전 9시30분 개관
수정 2026-02-19 15:32
입력 2026-02-19 11:3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시간을 30분 앞당긴다. 다른 국립박물관들도 이런 변화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월요일∼금요일, 일요일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오전 10시∼오후 6시인 기존 관람 시간에서 개·폐관 시간을 각각 30분씩 앞당기는 것이다.
또 야간 관람이 진행되는 토요일은 역시 오전 9시 30분 개관해서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수요일은 야간 관람 횟수를 줄여 매달 마지막 주에만 오후 9시까지 열 계획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측은 관람 시간 변경과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및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라며 “3월 1일부터 관람 시간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3월 16일부터 개관 시간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는 방식으로, 문을 여는 시각을 30분 앞당기기로 했다.
휴관 일수도 늘어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기존 1월 1일과 설날·추석 명절 당일에만 문을 닫아왔지만 앞으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휴관할 예정이라고 이미 공지한 바 있다. 공휴일과 겹친 경우에는 공휴일 다음 날 문을 닫고 내부 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연간 휴관 일수가 12일 더 늘어나는 셈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1일과 설·추석 당일 등 사흘에 더해 3·6·9·12월 첫째 주 월요일까지 나흘 늘려 연간 총 7일 휴관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연재
더 많은 연재오늘의 이슈
더 많은 이슈-
82개
-
518개
-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