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전시의회, 행정통합 반대 의견 가결
19일 임시회 개최, ‘국회 행안위 의결 특별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가결
“핵심 전제·조건 달라졌으니 주민·지방의회 의견 다시 물어야”
수정 2026-02-19 16:23
입력 2026-02-19 14:55
대전시의회가 19일 임시회를 열고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을 상정해 반대 의견으로 가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대전시장이 제출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안에 따른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반대 의견으로 가결했다.
대전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1명중 민주당 의원 2명이 불참한 가운데 의견청취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2일 통합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직후 이장우 시장이 ‘누더기 특별법안 재검토’ 입장을 밝히면서 시의회 소집을 요청한데 따라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다.
이한영(국민의힘·서구6) 의원은 5분 발언에 나서 “민주당이 우격다짐으로 통합법안을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시켜 버렸다”며 “핵심전제와 조건이 달라졌다면 시민과 지방의회 의견을 다시 묻는 것이 상식”이라며 주민투표를 요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5개 자치구별 1000명,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선거 전 ‘내 자리’ 없애면서까지 합치는 통합특별시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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