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차로 음주운전하다 순찰차 친 10대…현행범 체포
입력 2026-02-21 15:34
아버지 차량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10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상가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차된 오토바이를 치어 쓰러뜨리는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사고 당시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 범퍼를 들이받고 ㎞가량을 도주하다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차 안에 있던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다만 이번 사고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군이 아버지 소유 차량을 끌고 나와 술자리를 한 뒤 그대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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