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프랑스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비개최국서 열린다
이탈리아나 네덜란드서…기존 시설 활용
수정 2026-02-22 17:12
입력 2026-02-22 16:23
2030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개최국이 아닌 이탈리아나 네덜란드에서 열린 전망이다. 올림픽 일부 종목이 개최 도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열린 사례는 있지만, 아예 다른 국가에서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알프스 2030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프랑스가 아닌 이탈리아 토리노 또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니스와 사부아 등 프랑스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분산 개최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조직위는 사후 활용이 불확실한 신규 경기장 건설을 피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활용하기로 했다. 에드가 그로스피롱 조직위원장은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의 해외 개최는 유치 당시 IOC와 합의된 사항”이라며 “올림픽 종목이 다른 유럽 국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직위는 전체 경기장의 약 15%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6월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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