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삼성 미래로봇추진단장, AI·로봇산업협회 12대 회장 취임
25일 정기총회 열고 오 회장 선임
삼성전자, 국내 로봇 대표 회장사
오 “韓 로봇 산업 최고되게 노력”
입력 2026-02-25 18:03
오준호(사진) 삼성전자(005930)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이 한국AI·로봇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6년 정기총회’에서 오 단장을 제12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중국은 압도적 생산력으로 로봇을 만들고 미국은 압도적 인공지능 기술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가 혁신과 도전으로 따라잡을 수 있다면 머지않아 기술의 축, 톱 티어(선두권)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를 회장사로 선임한 것은 책임감을 가지고 로봇 산업을 이끌어달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정부와 정책적 소통을 원활히 하면서 우리나라 로봇산업이 글로벌 최고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인 오 회장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 멤버이자 한국 최초의 이족보행 인간형 로봇인 ‘휴보’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지난해 초부터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 소속인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을 맡아 미래 로봇 기술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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