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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직원들도 얼굴 몰라” 은둔의 쉬인 CEO 모습 드러낸 까닭은?

수정 2026-02-26 20:49

입력 2026-02-26 06: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두 번째 임기 첫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뒤에는 (왼쪽)J.D. 밴스 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이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 있는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두 번째 임기 첫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뒤에는 (왼쪽)J.D. 밴스 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공화당)이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관세가 소득세 대체할 것…미국인 증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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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취임 2기 첫 국정연설을 역대 최장인 108분간 진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입이 궁극적으로 소득세를 대체해 미국민의 세금 부담을 줄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회계연도 소득세수(2조 6000억 달러)가 관세 수입(1950억 달러)의 13배 이상인 점을 들어 전문가들은 “수치상 불가능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란에 대해서는 미 본토 도달 미사일 개발 위협을 언급하며 군사적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협상의 문은 열어뒀습니다. 미-이란 핵 협상은 26일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세·처방약 인하·의료보험 개혁 등 경제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한편 민주당을 향해 “정신병자(sick)”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수십 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불참으로 연설에 항의했습니다.

“AI비서, 이제 골라 쓴다”…갤S26 출격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DX)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무대에 직접 올라 갤럭시S26의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DX)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Galaxy Unpacked 2026)’ 무대에 직접 올라 갤럭시S26의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3종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2년 만에 자체 AP인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하고, AI 에이전트 퍼플렉시티를 새로 도입해 빅스비·구글 제미나이와 함께 3종의 음성 비서 중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울트라 모델에는 별도 필름 없이 측면 시야각을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실용성 면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가격은 125만 4000원~254만 5400원으로, 울트라 1TB 모델을 제외한 라인업 중 처음으로 200만 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4 프로는 베젤리스 우퍼와 1억 개 이상의 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며 3월 11일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가격은 버즈4 프로 35만 9000원, 버즈4 25만 9000원입니다.

은둔의 쉬인 CEO 모습 드러낸 까닭은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에 입점한 쉬인 매장. A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백화점에 입점한 쉬인 매장. AP연합뉴스

중국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SHEIN)의 창업자 쉬양톈 CEO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평소 사내 직원도 못 알아볼 정도의 은둔형 경영자였던 그는 24일 중국 광둥성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광둥은 쉬인의 뿌리”라며 향후 3년간 광둥 공급망에 100억 위안(약 2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보는 잇따른 상장 실패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쉬인은 미국·유럽 시장을 겨냥해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하는 등 탈중국 행보를 보여왔으나, 이것이 오히려 중국 당국의 반감을 사며 미국·영국·홍콩 상장이 연달아 무산됐습니다. 한때 1000억 달러에 달했던 기업가치는 현재 300억 달러로 급감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친중 행보가 당국과의 관계를 회복해 상장 승인을 받아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평가합니다.

비둘기파 색채 더한 BOJ 日 금리인상 제동 걸리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일 도쿄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유세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했다. AFP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7일 도쿄에서 열린 집권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유세에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했다. AFP 연합뉴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 후임에 비둘기파(금융완화 선호) 인사 2명을 내정했습니다. 아사다 도이치로 주오대 명예교수와 사토 아야노 아오야마가쿠인대 교수로, 금리 인상에 부정적인 다카이치 총리의 의중이 반영된 인사라는 분석입니다. 시장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해석하며 엔화는 약세를, 닛케이지수는 장중 5만 8639엔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4월까지의 금리 인상 확률은 59%로 하락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앞서 16일 우에다 BOJ 총재와의 면담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난색을 표했으며, ‘책임 있는 적극재정’을 내걸고 사실상 돈풀기를 예고한 상황입니다. 로이터통신은 닛케이지수가 내년 중반쯤 심리적 저항선인 6만 엔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0만 원 짜린데 사고 싶어 안달 났다? 삼성이 작정하고 만든 갤럭시 S26, 화제의 기능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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