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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억 공천헌금 의혹’ 김경 前서울시의원, 구속심사 출석

수정 2026-03-03 10:52

입력 2026-03-03 09:58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29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29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3일 김 전 시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형법상 배임증재와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9시 43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갔다. 김 전 시의원은 취재진을 피해 입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강서구청장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강 의원은 쇼핑백 안에 금품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공천헌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 전 시의원과 강 의원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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