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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金 총리, 이란 사태 관련 “가짜뉴스 엄정 대응”

제3회 중동 상황 관계장관회의 개최

수정 2026-03-04 07:57

입력 2026-03-03 18:01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상황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총리가 최근 중동에서의 상황과 관련, “불안심리를 자극하는 가짜뉴스 배포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중동 상황 관계장관회의에서 “무엇보다 지금은 정확한 정보가 중요한 시점이고 경제에는 심리가 중요하다”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안심리를 자극해서 이런 때에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혹 이득을 보려 하는 가짜뉴스 배포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언론에 대해서도 “지금은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를 무분별하게 보도하기보다는 철저한 사실에 기반한 보도, 그리고 팩트체크를 각별하게 유의해 주시는 것이 국익과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총리는 각 부처별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경제당국에“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안정화 조치를 취해 주시고, 우리 기업들의 애로 확인, 지원책 마련, 지원방법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기업들의 요청이 있기 전에 선제적으로 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산업부, 해수부에는 에너지 수급 외에도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 대책, 비용분담과 관련한 법률지원 등을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발생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손을 놓고 현 상황을 지켜보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과잉 대응하지도 않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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