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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 실증 도시로 대구 선정…국비 6억 확보

관제‧데이터센터 구축…실시간 모니터링

중대형 물류 자율주행 상용화 가능성 점검

수정 2026-03-04 09:04

입력 2026-03-04 08:56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물류센터 간 운송과 최종 배송 구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시비 각 6억 원씩, 1년간 총 12억 원이 투입된다.

대구시는 물류서비스 통합 관제 및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15t 및 5t급 차량 플랫폼을 임대·운영해 중·대형 물류 자율주행의 상용화 가능성을 집중 점검한다.

또 기존 자율주행 플랫폼을 활용해 농협 하나로마트 물품 배송, 도시락 배달·세탁물 운송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 물류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가 물류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범운행지구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경북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여객과 물류를 통합하는 미래형 자율주행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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