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들어오세요” 울산시, 북구 양정동에 청년 맞춤형 ‘유홈’ 준공
18세대 이달 입주 시작…청년 정착 기반 마련
입력 2026-03-04 09:18
울산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덜어줄 든든한 보금자리가 북구 양정동에 마련됐다.
울산시는 4일 북구 양정동 현장에서 ‘청년형 유홈(U home) 양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된 ‘유홈 양정’은 북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청년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상 5층 규모(18세대)로 지어진 이 주택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세대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인덕션 등 필수 생활 가전이 빌트인으로 설치돼 있어 입주 청년들은 가전 구매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한 옥상 휴게공간과 개별 창고 등 공용 시설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18세대의 청년들은 쾌적한 새집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준공식에서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오는 5월까지 15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울산에는 당신의 집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9년까지 총 590호의 청년형 유홈을 공급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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