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접 찾아가는 가전 상담 서비스 확대한다
농어촌 지역서 무상점검·안전교육
함평군과 맞손…상반기 33곳 지원
입력 2026-03-04 10:22
LG전자(066570)가 소외된 농어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 가전 사용자에게 제품 점검과 안내 등을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 거점을 마련하고 주변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가전 제품 순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가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세탁기, 냉장고, TV, 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주고 필터와 노후 멀티탭 같은 소모품 교체, 소화패치 부착 같은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LG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그동안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순회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순회 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해당 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최근 함평군청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우선 올해 상반기 함평군 관내 마을 33곳에 순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지자체들과도 협업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남 지역 마을 15곳에서 1000건이 넘는 순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15곳의 순회 서비스 출장거리만 2000㎞에 달했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가 불편을 해소해 주고 제품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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