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LPGA 고진영, 5살 연상 금융맨과 7일 웨딩마치

5년 열애 끝 결혼 골인…신혼여행은 추후 계획

수정 2026-03-04 12:11

입력 2026-03-04 12:05

고진영. 사진 제공=아페쎄 골프
고진영. 사진 제공=아페쎄 골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진영(31)이 오는 7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4일 골프계에 따르면 고진영은 오는 7일 서울 모처에서 5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

고진영과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 신랑은 외국계 투자은행(IB)에서 근무 중인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진영이 현재 LPGA 투어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신혼여행은 추후로 미룰 예정이다. 그는 이번 주 중국에서 열리는 블루베이 LPGA엔 불참하지만 이후 미국에서 열리는 포티넷 파운더스컵, 포드 챔피언십 등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고진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혼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을 마친 뒤 ‘미스(Miss)로서의 마지막 플레이, 이제 새로운 시작(Last “miss”s play, Here we go)’라는 글을 남기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은 한국 무대에서 통산 11승을 쌓았고 2018년 L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2019년엔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뒤 총 163주간 1위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