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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 필리핀 정부 표창 “책임있는 자원개발”

라푸라푸 구리 광산 환경복구 공로

필리핀 광업 역사상 첫 승인 사례

입력 2026-03-04 14:28

구혁서(오른쪽부터) LX인터내셔널 대표가 4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성공적인 환경복구 공로로 표창을 받은 뒤 후안 미겔 쿠나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 이준택 LX인터내셔널 마닐라지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X인터내셔널 제공
구혁서(오른쪽부터) LX인터내셔널 대표가 4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성공적인 환경복구 공로로 표창을 받은 뒤 후안 미겔 쿠나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 이준택 LX인터내셔널 마닐라지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X인터내셔널 제공

LX인터내셔널(001120)이 필리핀 라푸라푸 구리 광산의 환경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공로로 필리핀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LX인터내셔널은 4일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 현장에서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가 후안 미겔 쿠나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008년 라푸라푸 광산을 인수해 개발·생산·폐광·환경복구 등 자원 개발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인 환경복구 작업에 착수해 토양 안정화·생태 복원·수질 관리 등 전문적인 복구 프로그램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8월 필리핀 정부로부터 ‘최종 광산 복구 및 폐광 계획’ 이행 완료에 대한 공식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필리핀 광업 역사상 첫 환경복구 승인이며 한국 기업이 해외 광산에서 환경 복구를 공식 인증받은 첫 사례다.

LX인터내셔널은 “개발에서 복구까지 이어지는 자원 개발 전 과정을 일관되게 책임지고 마무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며 “필리핀 정부가 자국 광업 역사상 최초로 환경복구 의무를 이행한 사례에 직접 시상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표창은 향후 글로벌 핵심광물 확보를 추진하는 데 확고한 신뢰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핵심광물 확보와 책임경영이 선순환하는 자원 개발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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