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90년대생 청년 인재’ 영입…신전대협 의장 등 5인
청년정치·사회복지·민생경제 분야 등
입력 2026-03-04 15:08
국민의힘이 4일 6·3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1990년대생 청년 인재 5명을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영입 인재 발표를 하며 “인재영입위가 찾은 사람들은 화려한 이력서가 아니라 각자 현장에서,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삶의 문제를 직접 부딪히며 풀어온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영입된 인재는 △이범석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 공동의장 △김철규 스타트업 라이오스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 △오승연 소상공인 △강아라 강단 스튜디오 대표이사 △이호석 한국 다문화정책 연구소 대표 등 5명이다.
청년 정치 분야 인재로 영입된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은 1999년생이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청년 보수 현장 조직가”라며 “보수를 말로만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청년들을 조직하고 대자보, 기자회견,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 보수가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사회로 끌고 온 실천가”라고 설명했다.
사회 복지 분야 인재로 영입된 김철규 스타트업 라이오스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는 1998년이다. 조 위원장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기술로 메우는 실행가”라며 “공동체 운영을 통해 갈등 조율과 예산 관리를 경험하고, IT 서비스 기획으로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해 온 실천형 청년 리더”라고 했다.
1991년생 오승연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소상공인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과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청년마당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골목 현장에서 정책을 체감한 민생 전문가”라고 했다.
강아라 강단 스튜디오 대표이사는 1989년생으로 디지털 혁신 분야 인재로 영입됐다. 조 위원장은 강아라 대표이사를 두고 “기술로 삶을 바꾸는 실용적 혁신가”라며 “AI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약해 온 실무형 리더로, 글로벌 기업 경험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통해 기술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사회통합 분야 인재 1998년생 이호석 한국 다문화정책 연구소 대표를 두고는 “다양성을 국가 전략으로 전환하는 통합의 리더”라며 “다문화 가정 당사자로서 겪은 편견을 딛고, 해병대 장교 복무 등 공적 활동으로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헌신을 행동으로 증명해 왔다”고 소개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영입된 5명은 대부분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라며 “공천관리위원장과 조율하면서 출마 지역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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