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으로 땅 꺼짐 감지한다…연천군, AI 스마트 행정 시동
위성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 행정 체계 구축
“AI 챌린 선정, 대규모 국책 사업 확장 출발점”
입력 2026-03-04 17:46
경기 연천군이 항공우주·인공지능(AI) 전문기업 한컴인스페이스와 손잡고 위성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선다.
연천군은 한컴인스페이스와 ‘연천형 인공위성 및 AI 전략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의 AI 기반 미래 비전 수립과 경기도 AI 챌린지 등 공모사업 공동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첫 사업으로 경기도 주관 ‘AI 챌린지’ 공모에 참여한다. 주제는 ‘인공위성 데이터 기반 지반변위 탐지 재난안전 행정 플랫폼 구축’이다. 기존 인력 중심 시설물 점검을 위성·AI 기술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에 자체 제작 위성 ‘세종4호’를 탑재하고 교신에 성공한 바 있다. 위성 체계 설계부터 운용까지 독자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연천군 AI 전략 구축 자문 △정부·광역 지자체 AI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연천군은 이번 사업을 AI 실증도시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첨단기업 유치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AI 챌린지 최종 선정은 물론, 향후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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