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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곧바로 ‘중동정세 점검’

5일 임시 국무회의 주재

경제 영향 최소화 논의

입력 2026-03-04 22:28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객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영객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무리 하고 4일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께 공군1호기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늦은 밤 귀국했지만 5일 오전 곧바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사태에 따른 여파를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재정경제부와 외교부가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책을 논의할것으로 알려졌다.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을 비롯해 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현지 교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쟁 충격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함에 따라 주식 시장 안정화에 대한 방안도 논의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수시로 상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외교 현안 관리에 집중하면서 이번 순방에서 각국 정상들과 논의한 내용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의 후속 조치, 수도권 집값 안정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통합 등 국내에 산적한 현안도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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