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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이란 지도자 되고자 하는 모든 이는 결국 죽는다”

‘강경파’ 차남 모즈타바에 반대 해석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 가지면 나쁜 일 벌어져”

수정 2026-03-05 06:29

입력 2026-03-05 05:4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는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란에서의 미국의 작전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그들의 지도력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모즈타바는 2022년 이란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을 때 진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강경파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모즈타바의 집권을 사실상 반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있었던 이란 핵시설에 대한 폭격이 이란의 핵 능력을 약화시켰다”며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 일이 벌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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