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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이현이 보유 ‘에스팀’…코스닥 상장 첫 날 ‘따따블’

공모가 대비 4배 오른 3만 4000원 거래 중

수정 2026-03-06 09:51

입력 2026-03-06 09:41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에스팀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장 기념식 후 기념 사진 촬영하는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전무의 모습. 뉴스1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6일 오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에스팀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장 기념식 후 기념 사진 촬영하는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전무의 모습. 뉴스1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이 상장 첫 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팀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공모가(8500원) 대비 300%(2만 5500원) 오른 3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팀은 모델과 인플루언서 등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고객사 의뢰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고 또는 리브랜딩을 위해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는 브랜딩 콘텐츠 기업이다.

장윤주·한혜진·이현이 등 유명 모델들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로도 유명하다.

에스팀은 앞서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1960.8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3조 7501억 원의 증거금을 쓸어 담았다.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2263개 기관이 참여해 13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참여 기관의 99.9%(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써내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8500원으로 확정 지었다. 공모 금액은 약 153억 원이다.

에스팀은 2023년 자체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캣워크 페스타’를 처음 기획해 진행하는 등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액이 2021년 254억 원에서 2024년 356억 원으로 성장했다.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12억 원 영업손실에서 20억 원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61억 원, 영업이익은 18억 원이다.

지난 26일 납입 절차를 모두 마친 에스팀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유망 K-패션 브랜드 인큐베이팅 투자 확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캣워크페스타의 해외 진출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5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케이뱅크는 상장 첫 날 공모가(8300원) 대비 0.36% 오른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오전 9시 37분 기준 전장 대비 1.80% 하락한 8180원에 거래 중이다.

코주부
코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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