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크기 설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신고 한번에 법률 조력까지…불법사채 원스톱 지원

서민금융센터에 전담 대응인력 배치

입력 2026-03-09 18:35

지면 9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 전담 지원시스템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9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원스톱 종합 전담 지원시스템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신고 한 번으로 추심 중단과 법률 조력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종합·전담 지원 체계가 9일 시행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불법 사금융 피해 구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피해자는 금융감독원·경찰·신용회복위원회 등 여러 기관을 다니며 피해 구제를 요청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추심 중단, 법률 지원, 채무 조정, 복지 연계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신복위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불법 사금융 전담 인력 17명을 배치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금감원·신복위·대한법률구조공단 전산 시스템을 연계하고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 통합 신고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 서울경제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광고삭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