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13개월 연속 상승…수익률도 역대 최고
■AI프리즘 [부동산 뉴스]
1월 거래량 작년보다 65.6%↑
강남 거래 55%↓, 강북 실수요 ‘쏠림’
신당동 재개발 가속에 프리미엄 8억 돌파
입력 2026-03-10 07: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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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오피스텔 풍선효과 본격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올해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전년 대비 65.6% 급증하며 수도권에서만 2374건이 거래됐다. 오피스텔 LTV 70% 유지와 갭투자 허용이라는 규제 차익이 투자 수요를 끌어들이면서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는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 실수요 양극화 심화: 2월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55% 급감한 반면 노원구는 527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거래가 늘었다. 신생아특례대출·보금자리론 등 정책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9억 원 이하 아파트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노원·성북·은평구 거래의 80~90%가 9억 원 이하 매물이라는 분석이다.
■ 도심 재개발 가속: 서울 중구 신당8구역이 이주 완료 후 철거에 돌입하며 신당동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당10구역 조합원 매물 프리미엄이 지난해 7월 5억 원대에서 현재 7억~8억 원으로 치솟았고, 남산타운 전용 114㎡도 한 달 새 4억 원 뛴 21억 원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사업 기대감이 시세에 선반영되는 상황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아파트 누르니 오피스텔로…신고가 찍고 임대수익률도 뛰었다
- 핵심 요약: 10·15 대책 이후 올해 1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3366건으로 전년 대비 65.6% 급증했다. 아파트 LTV가 40%로 축소된 반면 오피스텔은 70%를 유지하고 토허구역 내 갭투자도 가능해 풍선효과가 뚜렷하다. 전용 85㎡ 이상 대형 오피스텔 거래는 전년 대비 224.4% 폭증했고, 양천구 목동 파라곤 전용 95㎡는 18억 5000만 원 신고가에 거래됐다. 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69%로 2018년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 핵심 요약: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3940건으로 전월 대비 26% 줄었고, 강남 3구는 55% 급감한 303건에 그쳤다. 반면 노원구는 527건으로 서울 자치구 중 거래량 1위이자 유일하게 전월 대비 증가한 곳이다.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전용 58㎡는 1월 평균 6억 9550만 원에서 2월 7억 2740만 원으로 상승했고, 은평구 e편한세상 에코포레 전용 59㎡도 최고 7억 8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울 전역 전월세 매물이 연초 대비 25% 줄고 동북부 지역은 40~55% 감소하면서 전세난에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3. SH, 등촌동 모아타운 2개 구역 ‘공동 시행’ 첫발
- 핵심 요약: SH공사가 공공관리 모아타운 대상지 중 최초로 강서구 등촌동 1-1·1-3구역과 공동 사업 시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등촌동 모아타운은 총 12만 9670㎡ 면적에 5개 구역, 2143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공공 지원을 통해 조합 설립을 약 18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공동 사업 시행 시 사업 면적 최대 4만㎡ 확대, 공공주택 건설 비율 감면(50%→30%), ‘모아든든자금’을 통한 사업비 조달 등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SH 10곳, LH 6곳 등 16개 구역에서 공공관리 모아타운이 추진되고 있어 소규모 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서울 동작구가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일대 신대방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했다. 근린상업지역 용적률이 3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은 250%에서 400%로 확대되고 최고 높이도 근린상업지역 100m, 준주거지역 90m로 상향됐다. 최대개발규모 규제를 폐지하고 공공보행통로·벽면한계선 등 불필요한 규제도 정비해 개발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보라매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한 역세권인 만큼 상업·업무 복합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5. ‘리모델링 최대어’ 남산타운 아파트 조합 설립 눈앞
- 핵심 요약: 서울 중구 남산타운(42개 동, 5150가구) 리모델링이 8년간 표류 끝에 돌파구를 찾았다. 중구청이 임대단지를 제외한 분양단지(3116가구)만으로 조건부 조합설립인가를 허용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조율 중이며, 국회에서도 임대동 동의 없이 분양동 리모델링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인접 신당9구역의 남산 고도제한 완화(28m→45m)도 호재로 작용하며 전용 114㎡가 한 달 새 4억 원 뛴 21억 원 신고가에 거래됐다. 조건부 인가 방식이 확정될 경우 전국 혼합주택단지 리모델링의 선례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6. 사업속도 빠른 신당8구역 철거 진행…조합원 매물 프리미엄 7억~8억
- 핵심 요약: 서울 중구 신당8구역이 이주 완료 후 철거에 돌입하며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어반더스 321’로 조성된다. 지상 29층 12개 동 1159가구 규모로 청구역·청구초와 맞붙은 역세권 초품아 입지다. 인접 신당10구역은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지로 조합원 매물 프리미엄이 5억 원대에서 7억~8억 원으로 상승했고, 총 사업비 6168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신당9구역 사업성도 크게 개선되면서 신당동 일대가 도심 재개발 핵심 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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