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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c LPDDR6 개발…하반기 양산

■AI프리즘 [주식 뉴스]

하반기 출시 아이폰18 탑재 유력

코스피 5% 넘게 올라 5500선 탈환

SK, 지주사 역사상 최대 규모 소각

입력 2026-03-11 07:3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SK하이닉스(000660),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LPDDR6 세계 최초 개발: SK(034730)하이닉스가 10㎚급 1c 공정을 적용한 16Gb LPDDR6 개발에 성공하며 하반기 아이폰 18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정조준했다. 1분기 영업이익 30조 1876억 원이 전망되는 가운데 LPDDR 수요가 서버·로봇으로 급격히 확장되면서 실적 고공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스피 5532 회복,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에 코스피가 280.72포인트(5.35%) 급반등하며 5500선을 되찾았다.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1조 원 이상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은 1조 8368억 원 순매도로 차익 실현에 나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액티브 ETF 동시 상장, 6000억 원 자금 유입: 삼성액티브와 타임폴리오가 국내 첫 코스닥 액티브 ETF를 동시 출격시키며 첫날 개인 순매수만 5800억 원을 끌어모았다. 중소형주 발굴형과 대형주 집중형으로 180도 다른 편입 전략을 펼쳐 수익률이 엇갈렸다는 평가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AI폰·로봇 심장 바꾼다…SK하이닉스 ‘괴물 칩’ 세계 첫 개발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1c 공정 기반 16Gb LPDDR6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 세대 대비 처리 속도를 33% 끌어올리고 전력 소모는 20% 이상 줄인 것이 핵심이다. 하반기 애플 아이폰 18과 폴더블폰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엔비디아도 차세대 AI 가속기에 LPDDR을 채택해 서버 영역까지 수요가 폭증하는 양상이다. 1분기 매출 44조 9555억 원, 영업이익 30조 1876억 원이 전망돼 영업이익률 67.2%라는 경이적인 수치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 롤러코스터 코스피…삼성전자(005930) 8%·SK하이닉스 12% 상승

- 핵심 요약: 코스피가 전일 대비 5.35% 급등한 5532.59로 마감하며 55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서킷브레이커 발동에 이어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터지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연출됐다. 삼성전자가 8.30% 올라 ‘18만전자’로 복귀했고 SK하이닉스도 12.20% 폭등한 93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미국 2월 CPI 발표를 앞두고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온다.

3. 삼성 12%·타임 4%…180도 다른 전략에 ‘코스닥 액티브 ETF’ 첫날 수익률 희비

- 핵심 요약: 국내 첫 코스닥 액티브 ETF인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가 동시에 상장됐다. 첫날 수익률은 삼성액티브 11.94%, 타임폴리오 4.13%로 희비가 갈렸다. 삼성액티브는 시총 71위 큐리언트(115180)(8.97%), 36위 성호전자(043260)(8.82%) 등 중소형주를 전면 배치한 반면, 타임폴리오는 에코프로(086520)(9.76%) 등 시총 최상위 5개 종목에 33%를 집중하는 안정적 구성을 택했다. 한화자산운용도 이달 중 코스닥 액티브 ETF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AI의 저주와 축복

- 핵심 요약: 미국 빅테크 쏠림이 완화되면서 저평가됐던 한국·브라질 등 비미국 자산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M7의 S&P500 시총 비중은 지난해 11월 37.1%에서 올 2월 33.8%로 낮아졌고, PER도 33배에서 26.4배로 하락했다. 올해 두 달간 주식형 펀드에 46조 7000억 원이 유입되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합계가 300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다만 빅테크 설비투자 부담과 미국 정부의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 압박 가능성은 변수로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5. 중동전쟁 여파에…농산물 ETF 강세

- 핵심 요약: 미·이란 전쟁으로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농산물 ETF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들어 KODEX 3대농산물선물(H)과 TIGER 농산물선물Enhanced(H)가 각각 2.15%, 3.27% 올랐다.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통제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비료 원가 상승과 ‘애그플레이션’ 위험이 겹친 결과다. 다만 중동 전쟁 외에 뚜렷한 상승 동력이 부재한 만큼 곡물 생산량에 영향을 줄 날씨 변수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6. SK, 5조 자사주 소각에 애프터마켓서 10%대 급등…주주환원 기대 확산

- 핵심 요약: SK가 보유 자사주 약 1469만 주(발행주식의 약 20%)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애프터마켓에서 10.64% 급등했다. 종가 기준 소각 대상 자사주 가치는 약 5조 1575억 원으로 지주회사 역대 최대 규모다. 상법 개정으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이사회 결의만으로 소각이 가능해진 점을 활용한 조치로,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86.3%에서 77.4%로 개선되는 등 재무 건전성 강화도 배경이 됐다. 같은 날 SK네트웍스(001740)도 발행주식의 9.4%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기대가 SK그룹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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