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한국딥러닝, OCR 정확도 97.9%로 제미나이 압도
국민성장펀드, 리벨리온에 2500억 원 투입
SK하이닉스 LPDDR6 세계 최초 개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경쟁: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경쟁사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코파일럿 코워크’를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 M365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AI 에이전트 오픈소스 플랫폼 ‘니모클로(Nemo Claw)’를 출시할 예정이며, 텐센트 역시 오픈클로 기반 AI 에이전트 ‘워크버디’를 발표하는 등 빅테크 간 기술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가속화하는 상황이다.
■ AI 반도체 투자: 국민성장펀드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6000억 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2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500억 원을 더한 정책자금 3000억 원과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등 민간 자본 3000억 원이 함께 투입될 예정이다.
■ 소재 산업 다각화: 삼화페인트(000390), KCC(002380), 노루페인트(090350) 등 국내 페인트 업체들이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주력 사업인 페인트 수요가 급감하자 도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소재 사업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문자 넘어 문맥까지 이해…제미나이보다 정확도 높아”
- 핵심 요약: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비전언어모델(VLM·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AI 모델)을 활용해 문서 배치와 문맥을 함께 분석하는 광학문자인식(OCR·인쇄된 문자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기술)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딥러닝 자체 시험 결과, 문서 구조 재구성 정확도는 97.9%로 구글 제미나이3의 74.2%를 크게 웃돌았으며, 개별 정보 항목 일치 성능에서도 99.2% 대 79.4%로 격차를 벌렸다. 지난해 3월 출시한 ‘OCR과 AI 에이전트 결합 서비스’인 딥 에이전트는 금융·물류·공공행정 분야에서 수요가 높으며, 누적 고객사는 90여 개에 달한다. 회사는 지난달 120억 원 규모 초기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80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2. ‘AI비서’ 앤스로픽에 MS, 결국 적과의 동침 택했다
- 핵심 요약: MS는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코파일럿 코워크를 M365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이용자 지시에 따라 이메일·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도구를 넘나들며 정보를 추출하고 문서를 자율 작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올 1월 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계에 충격을 준 ‘클로드 코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MS는 자사 AI 챗봇 코파일럿에서도 오픈AI GPT 외에 앤스로픽 클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MS는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365’와 M365·코파일럿·에이전트365를 통합한 ‘프런티어 스위트’를 오는 5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3. 국민성장펀드, AI 반도체 리벨리온에 2500억 쏟는다
- 핵심 요약: 정부가 비상장사 리벨리온의 6000억 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국민성장펀드 2500억 원과 산업은행 500억 원을 더한 정책자금 3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0년 설립된 리벨리온은 신경망처리장치(NPU·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기반 AI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1세대 제품 아톰을 SK텔레콤(017670)·KT(030200)클라우드·LG전자(066570)에 공급하며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팹리스 유니콘으로 올라섰다. 이번 투자는 국내 AI 반도체 설계·생산 혁신 기업에 1조 원 이상을 직접 투자하는 ‘K엔비디아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17일 리벨리온·퓨리오사·딥엑스·하이퍼액셀 등 팹리스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AI폰·로봇 심장 바꾼다…SK하이닉스(000660) ‘괴물 칩’ 세계 첫 개발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10나노미터(㎚)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용 D램 LPDDR6(저전력 고성능 모바일 메모리)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신제품은 전 세대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를 33% 높이고, 전압·주파수 자동 조절 기술과 서브 채널 구조 도입으로 전력 소모를 20% 이상 줄였다. 업계에서는 이 칩이 올 하반기 출시될 애플 아이폰 18과 첫 폴더블폰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엔비디아가 서버용 AI 가속기에 LPDDR을 채택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버금가는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5. “RX수요 선점”…LG(003550) CNS, 美로봇사 또 투자
- 핵심 요약: LG CNS가 엔비디아 로봇 생태계 일원인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덱스메이트의 대표 로봇 ‘베가(VEGA)’는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갖춘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며, 양팔 기준 15kg 적재·1회 충전 시 20시간 이상 가동을 지원한다. LG CNS는 이미 지난해 AI 로봇 두뇌 개발사 스킬드 AI에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덱스메이트 투자로 하드웨어·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운영학습 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RX(로봇 전환) 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 페인트 업계, 첨단소재 개발 속도낸다
- 핵심 요약: 삼화페인트·KCC·노루페인트 등 국내 페인트 업체들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첨단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삼성SDI(006400)와 공동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인 고성능 MMB(에폭시 밀봉재 제조용 반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으며, 이차전지 소재 14종도 이달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CC는 고출력 반도체에 최적화된 AMB(활성 금속 납땜 공법) 세라믹 기판 소재를 앞세워 전력반도체 시장을 공략 중이다. 노루페인트는 배터리용 난연 몰딩 기술에 더해 전파를 최대 90% 흡수하는 스텔스 도료를 국산화하며 방산 분야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상황이다.
▶기사 바로가기: 캐피털채 금리 4% 넘었다…2금융권 자금조달 부담 가중
▶기사 바로가기: 삼성전자 16조·SK 5조…사상 최대 자사주 소각
▶기사 바로가기: 최약체 원화 때문에…1인당 국민소득 대만·日에 역전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경쟁: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경쟁사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코파일럿 코워크’를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 M365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AI 에이전트 오픈소스 플랫폼 ‘니모클로(Nemo Claw)’를 출시할 예정이며, 텐센트 역시 오픈클로 기반 AI 에이전트 ‘워크버디’를 발표하는 등 빅테크 간 기술 협력과 경쟁이 동시에 가속화하는 상황이다.
■ AI 반도체 투자: 국민성장펀드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6000억 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2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500억 원을 더한 정책자금 3000억 원과 미래에셋캐피탈·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등 민간 자본 3000억 원이 함께 투입될 예정이다.
■ 소재 산업 다각화:삼화페인트(000390), KCC(002380), 노루페인트(090350) 등 국내 페인트 업체들이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주력 사업인 페인트 수요가 급감하자 도료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소재 사업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비전언어모델(VLM·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이해하는 AI 모델)을 활용해 문서 배치와 문맥을 함께 분석하는 광학문자인식(OCR·인쇄된 문자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기술)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딥러닝 자체 시험 결과, 문서 구조 재구성 정확도는 97.9%로 구글 제미나이3의 74.2%를 크게 웃돌았으며, 개별 정보 항목 일치 성능에서도 99.2% 대 79.4%로 격차를 벌렸다. 지난해 3월 출시한 ‘OCR과 AI 에이전트 결합 서비스’인 딥 에이전트는 금융·물류·공공행정 분야에서 수요가 높으며, 누적 고객사는 90여 개에 달한다. 회사는 지난달 120억 원 규모 초기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80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 핵심 요약: MS는 앤스로픽과 협력해 개발한 코파일럿 코워크를 M365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 도구는 이용자 지시에 따라 이메일·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도구를 넘나들며 정보를 추출하고 문서를 자율 작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코파일럿 코워크는 올 1월 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계에 충격을 준 ‘클로드 코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MS는 자사 AI 챗봇 코파일럿에서도 오픈AI GPT 외에 앤스로픽 클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MS는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 ‘에이전트365’와 M365·코파일럿·에이전트365를 통합한 ‘프런티어 스위트’를 오는 5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정부가 비상장사 리벨리온의 6000억 원 규모 투자 라운드에 국민성장펀드 2500억 원과 산업은행 500억 원을 더한 정책자금 3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0년 설립된 리벨리온은 신경망처리장치(NPU·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기반 AI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로, 1세대 제품 아톰을 SK텔레콤(017670)·KT(030200)클라우드·LG전자(066570)에 공급하며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팹리스 유니콘으로 올라섰다. 이번 투자는 국내 AI 반도체 설계·생산 혁신 기업에 1조 원 이상을 직접 투자하는 ‘K엔비디아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17일 리벨리온·퓨리오사·딥엑스·하이퍼액셀 등 팹리스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10나노미터(㎚)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용 D램 LPDDR6(저전력 고성능 모바일 메모리)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신제품은 전 세대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를 33% 높이고, 전압·주파수 자동 조절 기술과 서브 채널 구조 도입으로 전력 소모를 20% 이상 줄였다. 업계에서는 이 칩이 올 하반기 출시될 애플 아이폰 18과 첫 폴더블폰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엔비디아가 서버용 AI 가속기에 LPDDR을 채택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버금가는 신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핵심 요약: LG CNS가 엔비디아 로봇 생태계 일원인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덱스메이트의 대표 로봇 ‘베가(VEGA)’는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갖춘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며, 양팔 기준 15kg 적재·1회 충전 시 20시간 이상 가동을 지원한다. LG CNS는 이미 지난해 AI 로봇 두뇌 개발사 스킬드 AI에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덱스메이트 투자로 하드웨어·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운영학습 플랫폼을 결합한 ‘풀스택 RX(로봇 전환) 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삼화페인트·KCC·노루페인트 등 국내 페인트 업체들이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첨단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삼성SDI(006400)와 공동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인 고성능 MMB(에폭시 밀봉재 제조용 반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돌입했으며, 이차전지 소재 14종도 이달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KCC는 고출력 반도체에 최적화된 AMB(활성 금속 납땜 공법) 세라믹 기판 소재를 앞세워 전력반도체 시장을 공략 중이다. 노루페인트는 배터리용 난연 몰딩 기술에 더해 전파를 최대 90% 흡수하는 스텔스 도료를 국산화하며 방산 분야로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