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대통령 숙소에 비치된 ‘가나 초콜릿’…“李대통령 단식 중 힘 얻어”
갤럭시 26 울트라·수군조련도 선물도
수정 2026-03-11 11:20
입력 2026-03-11 11:04
청와대가 11일 실무 방한 중인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 숙소에 특별 제작한 ‘가나 초콜릿’을 비치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가나는 가나초콜릿이라는 제품으로 익숙한 나라로, 해당 제품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별 제작한 초콜릿 표지에는 양국 국기와 가나 대통령 이름이 새겨졌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2023년 9월 야당 대표 시절 민주주의 수호 단식 투쟁 중 한 어린이가 건넨 ‘가나 초콜릿’에 큰 힘을 얻은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청와대는 최신 휴대전화인 ‘갤럭시 26 울트라’와 ‘수군조련도 민화’를 선물했다. 청와대는 휴대전화를 선물로 고른 이유에 대해선 “우리나라 기술 수준과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제품이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마하마 대통령이 추진하는 제조업 육성 및 산업 고도화 목표에 있어 한국이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수군조련도’에 대해서는 “양국 간 해양안보 협력의 의지를 담은 선물이자 역사 탐구를 좋아하는 마하마 대통령의 취향에도 부합하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국에 도착한 마하마 대통령은 이날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양국 정상은 교역·투자, 해양 안보 및 재외국민 보호, 국방·방산, 기후 변화 대응, 교육·문화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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