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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총리, 현대차 9조 투자 새만금에 “미래 초현대화 시작”

새만금·전북 대혁신TF 회의 주재

‘새전대’ 담당 지정 “초속도전 추진”

입력 2026-03-11 13:10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TF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TF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첨단주도 성장, 지방주도 성장, 새로운 혁신 성장의 첫 출발이 새만금과 전북에서 되는 것”며 “매우 큰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에서 “현대차의 9조원 투자는 전북과 대한민국의 미래 초현대화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TF회의는 지난달 27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청 등과 협력해 새만금지역에 수소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 약 9조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전북, 새만금청 외에 각 부처에도 새전대(새만금·전북 대혁신 TF) 담당자를 지정해 초속도전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새만금·전북 대혁신 TF를 통해 새만금개발과 현대차 투자, 전북의 인프라를 관리하는 대혁신 종합지원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가능한 것은 5월부터 실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차 투자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향후 구체적 지원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정부는 이번 TF를 중심으로 현대차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돼 새만금이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지방분권의 대표적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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