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금융상품 뉴스]
기업대출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상장사 50곳 자사주 24조 소각 발표
삼성·미래에셋 ETF서 18조 이탈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기업 자금 환승: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9조 6000억 원 늘어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금리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 발행이 위축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은행 대출로 자금 조달 창구를 옮기는 흐름이 뚜렷하다.
■ 자사주 소각 러시: 3차 상법 개정안 시행 이후 50여 개 상장사가 총 24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기업들은 동시에 임직원 보상·M&A·신사업 투자 등 전략적 목적의 자사주 활용 근거를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반영하는 작업도 서두르는 상황이다.
■ ETF 자금 이탈: 이란 사태 이후 변동성 장세 속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두 곳에서만 일주일 새 18조 원의 운용자산이 감소했다. 반면 플러스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은 기관투자가 자금이 MMF(머니마켓펀드) 등 단기금융상품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오히려 순자산이 늘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회사채 대신 대출…10개월 만에 증가 폭 최대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1379조 2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조 6000억 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으로, 1월 증가 폭(5조 7000억 원)보다 4조 원가량 확대된 수치다. 반면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회사채 발행액은 29조 6692억 원에 그친 반면 상환액은 30조 5975억 원에 달해 9283억 원의 순상환이 발생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높은 국면에서 저신용 기업의 회사채 조달이 난항을 겪으면 시장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2. 50여 상장사 24조 원 소각 발표…자사주 활용안 정관 반영도 서둘러
- 핵심 요약: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 9일 만에 전격 시행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속속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는 올 상반기 안에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8700만 주(시가 기준 16조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했고, SK는 4조 8000억 원, 한화는 5608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각각 결정했다. 개정안은 기업들이 기 보유한 자사주를 1년 6개월 안에 소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각하지 않고 보유·처분하려면 반드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 셀트리온(068270)·현대모비스(012330)·이마트(139480) 등은 임직원 보상 및 M&A 목적의 자사주 활용 근거를 이번 정기 주총 안건으로 잇따라 상정하는 상황이다.
3. 12일 ‘네 마녀의 날’ 주의보…어수선한 코스피, 변동성 확대 경계
- 핵심 요약: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선물·옵션 시장의 미결제약정(OI·정산하지 않고 보유 중인 계약) 규모는 약 2110만 계약에 달하며, 코스피200 선물과 옵션의 미결제 물량은 각각 약 24만 계약, 119만 계약 수준이다. 전균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VKOSPI가 한때 80선을 넘어서면서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외국인이 선물 매도 우위 포지션을 차근월물로 롤오버할 가능성이 있어 선물 시장 매도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장을 마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변동장에 ETF 돈 빼자…삼성·미래에셋 운용자산 18조 원 증발
- 핵심 요약: 이란 사태 이후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에 최근 일주일(3월 3~9일) 동안 국내 상위 20개 자산운용사 운용자산(AUM·운용자산 총액)이 총 28조 5981억 원 감소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이 각각 11조 6968억 원, 6조 3602억 원 줄었으며, 주식 운용자산 이탈 규모가 전체 감소분의 81.95%에 달했다. 반면 플러스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은 이 기간 각각 1조 1241억 원, 9443억 원의 순자산이 늘었는데, 기관투자가 자금이 MMF 등 단기금융상품으로 대거 이동한 덕분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걷히기 전까지 당분간 기관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5.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에 장기투자하자
- 핵심 요약: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혼돈의 3월을 보내는 가운데, 필자는 TDF(타깃데이트펀드)와 같은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에 대한 장기투자를 주장했다. 제러미 시걸 교수의 연구를 인용하며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위험조정수익률이 개선되고, 20~30년의 장기 투자 시에는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은 높으면서도 변동성은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위험조정수익률을 공간적으로 개선하고 장기투자로 시간적으로 극대화하는 전략이 개인 투자자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성공 투자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실행에 옮기는 현실적 수단으로는 TDF와 기계적인 적립식 투자의 결합을 제안했다.
6. 환율 1460원대로 이틀째 하락…국고채 금리도 안정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 안정과 달러 약세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해 1466.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가 최근 80달러대까지 내려오면서 달러인덱스(DXY·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수)도 98선까지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안정 흐름이 나타나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253%, 10년물 금리는 연 3.608%로 각각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경을 포함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바로가기: 롯데케미칼도 ‘불가항력’ 가능성 공지
▶기사 바로가기: 50여 상장사 24조 소각 발표…자사주 활용안 정관 반영도 서둘러
▶기사 바로가기: 회사채 대신 대출…10개월만에 증가폭 최대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기업 자금 환승: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9조 6000억 원 늘어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금리 변동성 확대로 회사채 발행이 위축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은행 대출로 자금 조달 창구를 옮기는 흐름이 뚜렷하다.
■ 자사주 소각 러시: 3차 상법 개정안 시행 이후 50여 개 상장사가 총 24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기업들은 동시에 임직원 보상·M&A·신사업 투자 등 전략적 목적의 자사주 활용 근거를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반영하는 작업도 서두르는 상황이다.
■ ETF 자금 이탈: 이란 사태 이후 변동성 장세 속에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두 곳에서만 일주일 새 18조 원의 운용자산이 감소했다. 반면 플러스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은 기관투자가 자금이 MMF(머니마켓펀드) 등 단기금융상품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오히려 순자산이 늘었다.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1379조 2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9조 6000억 원 늘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으로, 1월 증가 폭(5조 7000억 원)보다 4조 원가량 확대된 수치다. 반면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회사채 발행액은 29조 6692억 원에 그친 반면 상환액은 30조 5975억 원에 달해 9283억 원의 순상환이 발생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높은 국면에서 저신용 기업의 회사채 조달이 난항을 겪으면 시장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 핵심 요약: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 9일 만에 전격 시행되면서 주요 기업들이 속속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삼성전자(005930)는 올 상반기 안에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8700만 주(시가 기준 16조 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했고, SK는 4조 8000억 원, 한화는 5608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각각 결정했다. 개정안은 기업들이 기 보유한 자사주를 1년 6개월 안에 소각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소각하지 않고 보유·처분하려면 반드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 셀트리온(068270)·현대모비스(012330)·이마트(139480) 등은 임직원 보상 및 M&A 목적의 자사주 활용 근거를 이번 정기 주총 안건으로 잇따라 상정하는 상황이다.
- 핵심 요약: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 주식 선물·옵션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선물·옵션 시장의 미결제약정(OI·정산하지 않고 보유 중인 계약) 규모는 약 2110만 계약에 달하며, 코스피200 선물과 옵션의 미결제 물량은 각각 약 24만 계약, 119만 계약 수준이다. 전균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VKOSPI가 한때 80선을 넘어서면서 위험자산 비중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외국인이 선물 매도 우위 포지션을 차근월물로 롤오버할 가능성이 있어 선물 시장 매도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장을 마쳐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이란 사태 이후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에 최근 일주일(3월 3~9일) 동안 국내 상위 20개 자산운용사 운용자산(AUM·운용자산 총액)이 총 28조 5981억 원 감소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이 각각 11조 6968억 원, 6조 3602억 원 줄었으며, 주식 운용자산 이탈 규모가 전체 감소분의 81.95%에 달했다. 반면 플러스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은 이 기간 각각 1조 1241억 원, 9443억 원의 순자산이 늘었는데, 기관투자가 자금이 MMF 등 단기금융상품으로 대거 이동한 덕분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걷히기 전까지 당분간 기관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핵심 요약: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혼돈의 3월을 보내는 가운데, 필자는 TDF(타깃데이트펀드)와 같은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에 대한 장기투자를 주장했다. 제러미 시걸 교수의 연구를 인용하며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위험조정수익률이 개선되고, 20~30년의 장기 투자 시에는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은 높으면서도 변동성은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을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위험조정수익률을 공간적으로 개선하고 장기투자로 시간적으로 극대화하는 전략이 개인 투자자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성공 투자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실행에 옮기는 현실적 수단으로는 TDF와 기계적인 적립식 투자의 결합을 제안했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 안정과 달러 약세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해 1466.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던 국제유가가 최근 80달러대까지 내려오면서 달러인덱스(DXY·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수)도 98선까지 하락했다. 채권시장에서도 안정 흐름이 나타나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253%, 10년물 금리는 연 3.608%로 각각 전 거래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중동 상황이 민생과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경을 포함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