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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공소 취소 거래’, 사실이면 탄핵감...거짓이면 김어준 처벌해야”

장동혁 “정황증거 차고 넘쳐...즉각 수사해야”

“다른 것 다 제쳐놔도 이번 만큼은 특검 필요”

당내 갈등 상황 대해선 “하나로 뭉쳐야할 때”

“모든 징계논의, 지선 때까지 모두 멈춰달라”

입력 2026-03-12 09:2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거래설이 사실이라면 명백한 탄핵사유”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의 공소취소모임(공취모)과 조작기소 국정조사 추진, 그리고 대통령의 계속된 검찰 공격을 보면 정황 증거는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이미 법원에서도 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만큼 즉각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만약 가짜뉴스라면 이 또한 분명 책임 물어야 한다”며 “그동안 수없이 가짜뉴스를 양산해 온 김어준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일방 통과시킨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김어준의 유튜브 문을 닫고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를 하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어준이든 대통령이든 잘못된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다른 사건을 다 제쳐 놓더라도 이번만큼은 특검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당내 상황에 대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라며 “제소된 모든 징계사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 논의를 하지 말아줄 것을 윤리위에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 “공소취소 문제 등 여러가지 여당의 실정과 민주당의 폭정에 대해 하나로 힘을 합쳐 싸울 때”라며 “우리 당내 문제에 천착하기보다는 대여 투쟁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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