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고’ 66%...전 지역·전 연령대 휩쓸어
李대통령 지지율 전주 대비 1%P ↑
더불어민주당 47%·국민의힘 20%
입력 2026-03-13 10:50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역대 최고치인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수치로, 이 대통령 취임 후 역대 최고치다. 특히 전 연령대와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로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11%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0%),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 ‘부동산 정책’ ‘소통’ (8%) 등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16%), ‘외교’ ‘독재·독단’(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오른 47%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 대비 1%P 하락한 20%로 나타났다. 특히 중도층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 12%로 집계됐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진보당 1%로 집계됐다.
주요 정당별 호감 여부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50%의 응답자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다.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39%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호감이 25%, 비호감이 60%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19%가 호감, 70%가 비호감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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