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및 협상 거쳐 최종 계약 나설것
향후 3년간 군산서 블록 제작 지속해
HD현대 본사 전경. 사진 제공=HD현대
HD현대중공업(329180)이 군산조선소를 HJ중공업(097230) 측에 매각한다.
13일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HD현대중공업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HJ중공업의 최대주주다. 양측은 실사 진행한 후 거래 금액 및 조건 등을 협상해 최종 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전라북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건립한 군산조선소는 2017년 조선업 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2022년 10월부터 재가동됐다. HD현대중공업은 연간 약 10만 톤의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조선소를 매각한 후에도 한동안 군산에서 작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 측은 “군산에서 당장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3년간 발생하는 블록 제작 물량을 군산조선소에서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HJ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설계 용역을 제공하고 자동화 및 스마트 조선소 관련 기술 지원 등에도 나선다.
이번 거래로 군산조선소 재도약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가 본격화하면서 업계에선 군산조선소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위한 국가 전략 사업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 역시 제기되고 있다.
13일 HD현대(267250)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HD현대중공업과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HJ중공업의 최대주주다. 양측은 실사 진행한 후 거래 금액 및 조건 등을 협상해 최종 계약에 나설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이 2010년 전라북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건립한 군산조선소는 2017년 조선업 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2022년 10월부터 재가동됐다. HD현대중공업은 연간 약 10만 톤의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조선소를 매각한 후에도 한동안 군산에서 작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 측은 “군산에서 당장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향후 3년간 발생하는 블록 제작 물량을 군산조선소에서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HJ중공업이 군산조선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설계 용역을 제공하고 자동화 및 스마트 조선소 관련 기술 지원 등에도 나선다.
이번 거래로 군산조선소 재도약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가 본격화하면서 업계에선 군산조선소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위한 국가 전략 사업 거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 역시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