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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금빛 피날레’…대한민국 올림픽 새 역사 썼다

첫 패럴림픽서 메달 5개로 한국선수 최다

한국, 금2·은4·동1 역대 최고 성적

입력 2026-03-15 18:48

지면 25면
김윤지가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가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19세 철인 소녀’ 김윤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마지막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김윤지의 활약 덕에 한국 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김윤지는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 인터벌 스타트 좌식에서 1위(58분 23초 3)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윤지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은 총 5개(금2·은3)로 늘었다. 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김윤지는 대한민국 동·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도 새롭게 작성했다. 이전까지 한국 선수의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은 4개였다. 김윤지는 한국 선수 중 동계패럴림픽 최초의 2관왕 타이틀까지 동시에 거머쥐었다.

김윤지는 이달 8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10일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와 11일 인터벌 스타트, 13일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추적 좌식에서 은메달 3개를 보탰다. 이어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전인미답의 기록을 작성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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