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최후의 수단’ 세금 써서라도 부동산 문제 잡아야”
수정 2026-03-17 13:06
입력 2026-03-17 10:32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부동산 세금 문제는 최대한 마지막 수단이지만, 써서라도 해야하면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세금은 전쟁으로 치면 핵폭탄 같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금융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부동산은 투기, 투자의 대상이 돼버렸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게 금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의 돈 빌려서 자산증식을 하는 것이 유행이 되다보니까 그걸 안하는 국민들은 손해보는 느낌”이라며 “반드시 어떻게든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중 제일 중요한 게 금융”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도 잘해야 하고, 공급 대책도 잘해야 하고 세금 문제도 잘해야 한다”며 “세금은 최대한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부로 쓰면 안 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써서라도 해야하면 해야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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