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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재선임 확정... 4연임 성공

2020년부터 장기집권

임기 2028년 3월까지

입력 2026-03-26 10:09

교보증권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봉권(사진)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박 대표는 2020년 대표 취임 후 4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증권은 박 대표와 이석기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증권은 올해 경영 목표로 ‘비즈니스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시하고 종합금융투자사 도약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AI-DX)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04억 원과 당기순이익 1429억 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7.2%, 21.4% 늘어난 수치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신사업 추진 역량을 고도화하고 자산관리 영업 및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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