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10대 1 액면분할...“주주가치 제고”
천시열 대표, 자사주 1억원 규모 매입
수정 2026-03-30 16:22
입력 2026-03-30 16:21
포스코스틸리온(058430)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액면분할과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액면분할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춘다. 이에 따라 보통수 발행주식총수는 분할 전 600만 주에서 분할 후 6000만 주로 변경된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낮추는 대신 발행 주식 수를 늘리는 방식이다. 자본금과 기업 가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주식 가격이 낮아지면서 개인 투자자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시장 유동성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재선임된 천시열 대표이사는 포스코스틸리온 주식 2166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1억 원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 확대, 액면분할 및 대표이사의 장내 주식 매수는 모두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 신뢰 강화를 위한 일관된 조치라며,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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