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 대표에 ‘재무통’ 김준현 부사장
삼일회계·CJ 거친 재무·전략 전문가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 이끌 적임자”
수정 2026-03-31 18:22
입력 2026-03-31 09:01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의 사업형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김준현 경영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돼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김 대표는 삼일회계법인을 시작으로 CJ㈜ 재경실장·사업관리실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을 지내며 재무·전략·사업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 한국앤컴퍼니 경영 총괄을 맡아 지주 부문 운영과 중장기 과제 추진을 총괄해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경영 총괄과 사업형 지주사로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 총괄로 조직이 나눠져 있다. 경영 총괄은 그룹 전략과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담당하고, 사업 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 △그룹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 및 자본 효율성 강화 △주주가치 선순환 구조 정착 △전문경영인 중심 거버넌스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지주 부문 중심의 전략 실행력을 높여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김 대표이사는 재무·전략 역량과 대규모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중장기 성장 기반과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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