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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골프존 오픈, 올해도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열린다

그동안 코스 정하지 못하다 최근 들어 결정

골프존카운티 선산, 올해 남녀 투어 모두 개최

입력 2026-04-02 11:44

2025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성국. 사진 제공=KPGA
2025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골프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성국. 사진 제공=KPGA

9월 펼쳐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의 무대가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으로 결정됐다.

2일 골프존에 따르면 2022년 초대 대회부터 꾸준하게 대회를 치러왔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올해 대회를 열기로 했다.

골프존 오픈은 3월 초 KPGA의 일정 발표 당시 코스를 확정하지 못했지만 이후 주최사 내부 숙고를 대회 코스를 골프존카운티 선산으로 정하게 됐다.

이로써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 오픈에 이어 하반기 골프존 오픈까지 개최하며 한해에 남녀 투어 대회를 모두 개최하게 됐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경북 구미 산동읍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영남권에서 손꼽히는 명문 코스다. 넓고 시원한 페어웨이와 우수한 잔디 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골프존 도레이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대회에서는 박은신, 정찬민, 함정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존 오픈으로 이름을 바꾼 2025년 대회에서는 박성국이 2018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후 7년 간 이어진 우승 가뭄을 끊고 투어 2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KPGA 투어는 16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10억 원)으로 2026시즌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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