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탈락 김동연·한준호 “겸허히 수용…李정부 성공 함께”
입력 2026-04-07 21:12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선거 본경선에서 추미애 후보가 최종 승리한 가운데,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연 현 경기지사와 한준호 의원은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본경선 투표 결과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를 위한 추 후보님의 헌신이 빛을 발하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절박한 마음으로 이재명 정부를 위해, 민주당을 위해, 31개 시군 우리 동네를 위해 제게 주어진 모든 책임을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도 페이스북에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경쟁자) 여러분과 함께 걸었던 방향,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하고 기억되게 하는 일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앞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추 후보가 4~7일 진행된 본경선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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