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회의 개최
수정 2026-04-08 15:06
입력 2026-04-08 10:43
북한이 8일 두 차례 연속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조치 사항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수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후에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발사다.
국가안보실은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중동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북한의 발사 상황과 조치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한 이 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가수반은 이를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고 말한 다음 날부터 이틀 연속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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