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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장에 홍승권 교수…“의료·정책 경험 갖춰”

서울대병원·인천성모병원 거친 의료정책 전문가

요양급여 심사·적정성 평가 총괄…임기 3년

복지부 “지·필·공 강화 등 국정과제 수행 기대”

입력 2026-04-08 17:01

지면 29면
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사진 제공=보건복지부
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사진 제공=보건복지부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과 의료 질 관리의 핵심 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장에 홍승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를 발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에 홍승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를 오는 13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홍 신임 원장은 서울대병원 정보화실과 의생명연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을 거친 의료 전문가로, 록향의료재단 이사장과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의료 현장과 정책을 두루 경험해왔다.

앞으로 홍 원장은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적정성 평가 등 심평원의 핵심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건강보험 재정 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평가를 동시에 담당하는 자리인 만큼 정책 방향과 현장 이해를 동시에 요구받는 직위다.

복지부는 홍 원장이 의료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평원의 주요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구축 등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인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뤄졌다. 홍 원장은 2026년 4월 13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 심평원 업무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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