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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모친 최은순 피의자 신분 소환… ‘금품수수 연루 의혹’ 조사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입력 2026-04-08 20:07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지난해 11월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가 지난해 11월 4일 서울 광화문 KT 빌딩에 마련된 김건희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 사건 특별수사본부’는 8일 “최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특수본이 최 씨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자택에서 발견된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금품과 최 씨의 연관성 등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은 해당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이들 금품이 청탁 대가로 김 여사에게 건네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 다만 수사 기간이 종료되면서 최 씨의 금품 수수 연루 여부는 최종 판단하지 못한 채 사건을 경찰 특수본에 넘겼다. 최 씨 연루 사건은 3대 특검 이후 출범한 2차 종합특검 이첩 대상에서는 제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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