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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명의 대여 후 잠적… 경찰, 인천항서 도난 렌터카 3대 발견

팰리세이드 2대 등 시가 2억 원 상당

인천 신항 야적장 컨테이너서 발견

입력 2026-04-08 21:44

인천신항 전경.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전경.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도난 신고가 접수된 렌터카 3대가 인천항 야적장 컨테이너에서 발견됐다.

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야적장에서 도난 신고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대를 찾았다.

앞서 경찰은 한 렌터카 업체로부터 “차량을 빌려간 사람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위치정보시스템(GPS)상 차량 위치가 인천 신항으로 확인된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현장을 방문한 경찰은 야적장 내 컨테이너를 개방해 도난 차량 3대를 발견했다. 해당 차량은 팰리세이드 2대와 벤츠 GLE 1대 등 총 시가 2억 원 상당으로, 발견 당시 이불에 싸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은 경기 지역 렌터카 업체 3곳이 러시아 국적 외국인 명의로 대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초동 수사를 진행한 뒤 사건을 발생지 관할인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경찰서로 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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