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종량제봉투 공급 137% 확대…하루 18만매 공급 ‘수급 안정’
당초 공급량 대비 137% 확대
당일 신속 배송 체계로 전면 개편
입력 2026-04-09 08:30
파주시가 종량제봉투 공급량을 137% 늘리고 배송 인력을 3배 이상 확충하며 ‘봉투 대란’ 진화에 나섰다.
파주시는 종량제봉투 수급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중동 사태로 인한 자원 수급난 여파로 불안심리가 확산하며 이른바 ‘종량제봉투 대란’이 발생했다.
시는 즉각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루 평균 7만6000매 수준이던 공급량을 10만9000매로 43% 늘렸다. 4월 첫 주에는 14만8000매까지 확대했다. 오는 11일부터는 18만 매 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당초 대비 137% 증가한 규모로, 봉투 제조업체도 2곳을 추가 확보했다.
배송 체계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요일제 운영 방식을 당일 신속 배송으로 바꾼다. 구매 요청이 몰리는 판매소부터 우선 공급해 적체 수요를 해소할 방침이다.
파주도시공사는 배송 인력을 6명에서 20명으로 233% 늘렸다. 차량도 3대에서 7대로 확대했다. 주말 배송과 상황반 운영으로 공급 공백을 최소화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급 확대와 배송 체계 개선으로 민원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며 “종량제봉투가 부족한 판매소에 신속히 공급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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