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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11일 파키스탄서 이란과 회담...밴스 부통령 등 파견”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 증가”

수정 2026-04-09 10:44

입력 2026-04-09 02: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첫번째 종전 협상이 오는 1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게 됐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협상단을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 “첫 회담은 토요일(11일) 오전 열릴 것이고 우리는 대면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빗 대변인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 이란이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을 다시 차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사실은)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비공개적으로 오늘(8일) 해협을 오가는 선박 통항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인계할 수 있다는 의향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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